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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 최고의 순간을 공유하는 웨딩플래너 김희정 실장 인터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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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술학원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플라워 데코를 배우게 됐다는 김희정 실장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파티플래너란 직업을 알게 됐다고 한다. 그리고 ‘웨딩플래너’란 직업에 관심을 갖게 돼 적지 않은 나이에 웨딩앤아이엔씨에 입사하게 됐다. 김희정 실장은 “제가 웨딩플래너로 일하고 있다 보니 웨딩플래너란 직업은 아름다운 드레스와 멋진 웨딩사진, 예쁜 메이크업을 항상 접할 수 있기 때문에 ‘비주얼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. 무엇보다도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는 연인들을 축복하고 함께 기뻐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.





김희정 실장이 아침에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날 만날 신부들과의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이다. ‘혹시나 잊어버린 스케줄은 없을까’ 다시 한 번 체크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어기지 않으려는 마음에서이다. 그리고 오전에는 주로 웨딩앤아이엔씨의 여러 협력업체들의 교육을 듣거나 회의를 하고, 오후에는 드레스 숍이나 스튜디오, 메이크업 숍 등으로 신부와 함께 동행하고 있다. 이밖에도 웨딩앤의 실장으로서 팀원 관리에 힘쓰고 있다.
요즘에는 워낙 웨딩컨설팅사가 많고, 정보가 많아 결혼을 준비하는데 있어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. 김 실장 역시 이러한 부분으로 어려움을 토로했다. 그는 “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는 정보가 많아 진심을 다해 말씀을 드려도 못 믿겠다는 신부님들이 간혹 있습니다. 신랑, 신부님들에게 신뢰를 얻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”라고 말했다. 그렇지만 어려운 일보단 감사한 일이 더욱 많았다. 김 실장은 “웨딩플래너로 일을 하며 아직까지 마음이 좋은 신부님들만 만나 감사한 일도 많습니다. 한 번은 경애신부님이라고 소개 손님만 사돈에 팔촌까지 총 8명 정도나 소개를 해줘 아직까지도 생각납니다”라고 이야기했다.










마지막으로 김희정 실장은 “나이가 조금 있는 웨딩플래너이기도 하지만 신부님들보다 인생을 조금 더 살아본 인생선배로서 이야기하자면 호화로운 호텔이든, 시골의 작은 교회든, 중요한 건 신랑, 신부 두 사람의 마음이 변치 않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기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‘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것’, 그게 바로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리고 저는 그 기적을 경험하는 신랑, 신부님의 추억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”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.
Editor : 웨딩앤 편집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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